자연분만 훗배앓이는 출산 후에 배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,

​임신 중에 커진 자궁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나타나는 통증입니다.

여자의 자궁은 아이를 가지면서 원래 크기의 1천배 가량 커지는데요,

이 자궁이 원래 크기대로 수축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랍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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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문에 제왕절개 자연분만 상관없이 모두 훗배앓이가 나타나는데요,

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 훗배앓이가 덜 아프다고들 말씀하시기도 하는데

제왕절개는 자궁의 수술상처 때문에 자연분만 훗배앓이보다

제왕절개 훗배앓이가 더 큰 고통이 따른다고 합니다.

훗배앓이는 보통 3~4일 정도 지속되고, 사람에 따라 1주일 정도 지속되기도 하나

비교적 금방 없어지며 엄마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랍니다.

모유수유를 하면 자연분만 훗배앓이가 금방 사라지기도 하는데요,

그 이유는 모유수유를 할 때 나오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

엄마의 자궁이 빨리 수축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

제왕절개와 자연분만 훗배앓이 모두

 엄마의 몸이 출산 후 제 자리를 찾고 있다는 신호이니

출산후에도 배가 아프다고 너무 겁먹지 마시기를 바랍니다.:D

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즐겁고 기쁘게 산후조리 하시길 바라요!